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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피투게더 배종욱, 교수시절 “학생 3명으로 폐강 위기 겪어 구걸했다”
해피투게더 배종욱 배우 배종옥이 과거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 재미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. 지난 28일 방송된 KBS '해피투게더3'는 '김수미와 아이들' 특집으로 꾸며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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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하늘은 다 껴안고 사네
주철환아주대 교수문화콘텐츠학흥행에 신경 안 쓴다고 말하는 감독. (혹시 상 받는 게 목표?)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PD. (‘정의구현PD단’?) 시대를 걷어차는 이에게 진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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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성호의 현문우답] 무한경쟁 시대의 진짜 승부수
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#풍경1 : 서래마을의 한 카페. 입구에는 ‘음악감상실’이라고 적혀 있더군요. 출입문을 연 뒤 깜짝 놀랐습니다. 카페 사방 벽면에 LP음반이 빼곡하게 꽂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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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손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, 공학·의학도에게도 필요
셰흐트만 교수의 노벨상 수상 연구인 준결정의 발견은 1982년 당시엔 이단시되기도 했다. 몸담고 있는 연구그룹에서 나가달라는 요구를 받았다. 그는 “실패는 괜찮다. 다시 시작하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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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학교 깊이보기] 울산의 명문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현대청운고
현대청운고 2학년 학생들이 화학 과목을 PTP(Peer Tutoring Program)로 공부하고 있다. PTP는 동급생 4~5명이 모여 각자 자신이 잘하는 과목에 대해 수업을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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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문대 수시 합격률 1위의 비밀
201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강남 엄마들이 가장 주목한 학교 중 하나는 하나고다. 2010년 개교 당시부터 값비싼 학비로 ‘귀족학교’니 뭐니 하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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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4학기제로 조기 졸업 가능 … 팀티칭 강의로 이론·실무 함께 익혀
자기계발과 업무 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사이버대학을 찾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. 더욱이 각종 스마트기기들의 발달은 교육환경을 보다 풍성하게 한다. 컴퓨터로 온라인 강좌를 들었던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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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2학기 강의 수강신청 한명도 없어…왜?
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맡은 2학기 '대학원논문연구' 과목에 현재까지 수강신청한 학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28일 확인됐다. 이 강의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디지털정보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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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양대, 공학·의학 통합한 의생명연구원 세워 분자신약 개발 나서
한양대는 ‘스티브 잡스’와 같은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공학·인문·예술 등 계열을 넘나드는 융합 학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. [사진=한양대] 한양대는 독립적인 학문으로 양립해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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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 ‘절세 꼼수’
애플을 비롯한 글로벌 정보기술(IT) 업체들이 세계 각국의 규정을 교묘히 활용해 세금을 절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. 뉴욕 타임스(NYT)는 28일(현지시간) 애플이 지난해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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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서대 평생교육원 ‘즐거운 토요학교’ 운영
지역 대학이 초등학교 주 5일 수업 시행에 따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.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생들에게 폭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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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병옥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장 “자신만의 평생학습을 설계하고 … ”
사회의 모든 분야가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다. 새롭고 가치 있는 지식들을 평생 동안 학습하지 않으면 따라가기 힘든 시대가 됐다. 평생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이유다. 장병옥(사진) 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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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, 검색어로 따라잡기
■ 김종흡 교수 ‘성의 이해’ 폐강 음담패설과 비과학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어온 한양대학교 김종흡 강사의 ‘성의 이해’ 강의가 폐강된다. 한양대는 지난 5일 “강의 내용이 부적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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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고교와 대학 잇는 UP교육 활성화해야
대학과목선이수제(UP: University-Level Program)는 고등학생에게 대학 수준의 교과목 이수 기회를 제공하고, 대학 입학 후에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. 우수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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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 20년 넘게 지역 최고의 배움터로 자리매김
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은 75개 강좌가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. 사진왼쪽부터 악기연주과정 발표회, 규방공예 실습, 서양화 실습 장면. [단국대 제공]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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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기대 직무능력향상 연수
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‘한기대 졸업생 직무능력향상 E-Learning 연수’를 갖는다. 한기대 졸업 동문들에게 현장중심의 고품질 이-러닝 콘텐트를 제공,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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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국대 평생교육원 “20년을 지역과 함께 ”
지난해 10월 열린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개교30주년 단풍음악회에서 아코디언과정 수강생들이 합주를 하고 있다. [단국대 제공] 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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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학교가 달라졌어요] ② 천안북중학교
천안북중 학생들이 첨단 시설을 갖춘 ‘English cafe’에서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듣고 있다. 조영회 기자학부모들은 아파트 밀집지역의 신흥 학교를 선호한다. 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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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신청자 적다” 툭하면 폐강 인문학 강사의 눈물을 보셨나요
교수 30년 된 교재로 버티기… ‘지식사기꾼’ 아닌가요 학생 책 한 권 안 읽고 문학수업… 그게 대학 공부입니까 대학 임시직 졸업생도 “취업했다”… ‘취업률 부풀리기’ 그만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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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도쿄대 전도사’였던 日 학원강사 왜 요즘 “도쿄대 가지 마” 외칠까?
대학은 어떤 곳이고,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? 오늘의 대학이 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,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? 이어령 고문은 오늘의 대학 문제의 근원은 대학이 학생 선발을 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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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때 오늘] 종교에 자유 뺏긴 갈릴레이 돈에 짓눌린 우리 인문학
올해는 유엔이 선포한 ‘국제 천문의 해’다. 갈릴레이(1564~1642)가 망원경으로 달과 목성의 위성들을 관측한 지 400년 되는 해를 기념해 ‘국제 천문의 해’로 정한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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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리더의 힘, 문·사·철·수·물·화·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“힘든 이 시기에 인문교양학(Liberal arts)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.” 지난달 25일자 뉴욕 타임스는 이런 제목의 기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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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리더의 힘, 문·사·철·수·물·화·생
“힘든 이 시기에 인문교양학(Liberal arts)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.” 지난달 25일자 뉴욕 타임스는 이런 제목의 기사를 썼다. 경제위기로 미국 인문학이 흔들린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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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잃어버린 나침반
로스쿨 사태가 점입가경이다. 카오스 상태의 로스쿨은 우리 사회가 과연 건전한 이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지 의심케 한다. 법학교육의 주체인 법과대학들마저 로스쿨이 안고 있는 본질적인